안과질환의 종류와 증상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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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안과질환의 종류와 증상 7가지

by 지묭 2021. 10. 3.

 

눈에서 나타나는 증상들

눈이 뿌옇게 보이는 증상이나 눈이 침침하고 피곤한 증상, 눈이 붓는 증상, 눈 충혈, 사물이 두 개로 보이고 시야가 좁아지며 통증을 동반하는 등 다양한 증상을 통해 나타나는 눈 건강은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눈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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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증상이 나타났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빠른 검사를 통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시간이 지체될수록 시력을 잃을 수 있습니다.

 

 

증상을 통한 눈 건강 체크

 

눈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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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력이 저하되는 경우 : 일반적으로 안과를 방문하는 가장 많은 이유에 해당되는 시력저하 때문입니다. 시력저하는 시력검사를 통해 굴절이상을 확인하는데 굴절이상이 발견되면 안경을 써서 해결이 되는지가 중요한데 만약 해결이 되지 않는 경우 수정체, 각막, 유리체, 망막, 시신경까지 어느 부분에서 문제가 생겨도 시력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을 확인하는 과정이 안과검진이 이뤄지는 과정이라 볼 수 있습니다. 안경과 콘택트렌즈 처방이 기본이며 라식이나 라섹과 같은 굴절수술을 통해서도 굴절이상은 해결할 수 있습니다.

 

■ 시야가 가려져 보이는 경우 : 바깥쪽이든 중앙이든 시야 일부분이 커튼을 친 것처럼 보인다든지 다양하게 시야 가림 증상이 나타난다면 눈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중심이 안 보이는 경우 망막에 황반변성의 대표적인 증상이며 바깥쪽으로부터 점점 시야가 좁아진다면 시신경 손상으로 인한 녹내장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미 녹내장이 많이 진행된 경우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사물이 두 개로 보이는 경우 : 사 물이 두 개로 보이는 복시는 양안성과 단안성으로 분류되는데 양안성은 양 눈으로 봤을 때 두 개로 보이는 증상을 말하며 단안성은 한 눈을 가렸을 때 두 개로 보이는 증상입니다. 한 눈을 가렸을 때 두 개로 보이는 경우 백내장이나 난시로 인해 발생하고 양 눈에서 발생하는 경우는 대표적으로 마비성 사시가 왔을 때 발생합니다. 마비성 사시와 같은 경우 뇌신경에 마비가 생겼다든지 뇌동맥류가 누른다든지 뇌종양이 생겼을 때도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안과 진료뿐만 아니라 추후에 신경과 진료까지 필요합니다.

 

 

 

 

■ 눈에 통증이 있는 경우 : 눈의 통증과 함께 머리가 아프고 구토가 동반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대표적으로 안압이 올라가면서 급성 녹내장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급성 녹내장은 눈이 작거나 백내장 수술이 미뤄지면서 백내장이 부풀어 오르게 되면 방수라는 곳의 물의 흐름이 막히게 되고 이로 인해 압력이 높아지면 시신경을 짓누르게 되면서 급성 녹내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빨리 안압을 내리지 못하면 시신경이 손상돼 시력이 많이 저하되기 때문에 빨리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눈 안에 번쩍거리는 증상이 느껴지는 경우 : 눈 안이 번쩍거리는 증상은 광시증에 해당되는데 광시증은 비문증이 생기기 전에 발생하는 증상일 수도 있으며 비문증과 동반돼서 나타기도 합니다. 비문증은 유리체가 망막하고 떨어지면서 증상이지만 광시증은 유리체가 망막을 잡아당기면서 전기 스파크를 느끼게 됩니다. 심한 경우 카메라 플래시가 터지거나 형광등이 켜진 것처럼 너무 번쩍거리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런 증상이 반복된다고 하면 병원 방문이 필요합니다.

 

■ 사물이 왜곡돼서 보이는 경우 : 왜곡이란 직선이 휘어져 보이는 것으로 사물이 휘어져 보이는 왜곡현상은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에 이상이 생기면 발생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황반에 발생하는 황반변성의 대표적인 증상은 사물이 왜곡돼서 보인다든지 사물의 중심이 잘 보이지 않는 암점이 발생하는데 두 눈으로 봤을 때는 잘 못 느끼기 때문에 황반변성 자가진단표인 암슬러 자가진단표를 이용해 한 눈씩 가려서 확인을 하면 좀 더 빨리 발견할 수 있습니다.

 

■ 눈 안에 검은 점이 떠다니는 경우 : 눈에 검은 점이나 실타래, 날파리와 같은 벌레들이 떠다니는 증상이 나타나는 비문증은 눈 바깥에 뭐가 묻어서 생긴 것이 아니라 눈 안쪽에 일련의 변화에 의해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눈을 감아도 보이고 떠도 보이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런 비문증은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데 망막이 찢어지면서 망막이 점점 벌어지고 분리가 되는 망막박리라는 큰 병으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눈의 전반적인 검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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