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염 증상 및 원인 & 치료

 

골반염 증상 & 원인

 

골반염이란?

 

골반염이란 골반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여성의 골반 내에 있는 상부 생식기에 감염과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자궁 내경부로부터 자궁내막, 난소, 난관, 자궁 주위 조직, 자궁근육, 자궁 복막의 감염증 등을 포함합니다.

 

골반염통증

 

골반염은 초기에는 별 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증상이 있는 경우는 하복부에 통증이 발생한다던지 발열과 함께 오한, 질 분비물의 증가와 소변 시 배뇨통 같은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골반염 증상은 무엇인가?

 

골반염 초기에는 아무런 증후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복부 통증

발열과 오한

복부골반 통증

자궁경부 운동성 압통

부속기 압통

질 분비물의 증가

소변 시 배뇨통

 

골반염증상

 

① 골반염 → 불임, 자궁외 임신 일으키는 난관 손상 발생 위험 높아짐

 

② 재발, 만성감염 → 만성 골반통을 초래함 →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함

 

③증상이 심한 경우 → 응급실을 가야 할 정도의 골반 통증을 호소함

 

 

 

 

골반염이 잘 나타나는 경우는?

 

골반염통증

 

① 과거력이 있는 경우 → 과거에 골반염을 앓았던 경우 재발 가능성 높음

 

② 파트너와 관계 → 단기간에 다수의 사람들과 관계를 맺을 경우 발생률이 높음

 

③ 원인균에 감염 → 원인균에 감염된 환자 15%가 생리 직후 or 생리가 끝난 이후 발전함

 

④ 자궁 내 피임장치 → 자궁 내 피임 장치를 사용하는 경우 발병 위험이 3배~5배까지 올라감

 

 

골반염의 진행 단계는? : 여성의 질로부터 시작해 자궁경부를 통해 안쪽으로 퍼져 내막과 난소, 난관 주변으로 퍼져 염증이라던지 일차적으로는 질염이 심해지고 경부염이 생겨 주변 조직에 균이 침투되어 주변 조직이 손상되며 그 이상의 많은 균이 침투를 하게 되면 난관과 난소 주변에 섬유 손상 및 유착 발생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심한 경우 그 주변으로 고름집이 발생하여 난관과 난소 농양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골반염 치료법은?

 

① 골반염으로 진단되면 주로 통원치료를 시행함 → 약 2주 정도 경구항생제를 처방 받음

 

② 급성 중증 골반염, 골반 농양이 있는 환자, 임신 경험이 없는 여성의 경우 → 입원하여 집중치료 시행

 

③ 항생제에 반응이 없는 난소 난관 농양이 있는 경우 → 수술 치료를 시행

 

골반염은 재발이 흔하고 재발이 되는 경우에 1/4 정도의 환자에게서 불임이나 자궁외 임신이나 만성 골반 통증 등 같은 증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간혹 아주 심해지게 되면 주변 섬유성 유착이 발생하여 우상복부 통증을 일으키는 Fitz-Hugh-Curtis 증후군을 일으킵니다.

 

 

골반염 예방법은?

 

1. 생리 기간 중 생리대 자주 교체하기.

2. 평소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기

3. 꽉 끼는 하의 X 통풍이 잘되는 하의 입기

4.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하기 : 7시간 이상

 

 

골반염은 예방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