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 원인과 기준 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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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초미세먼지 원인과 기준 농도

by 지묭 2021. 9. 30.

미세먼지란?

불과 몇십 년 전만 해도 황사는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매일 아침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게 될 정도로 미세먼지는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란 크 기가 아주 작은 먼지로 통상적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물질을 뜻하는데 특성 성분을 지칭하기보단 입자성 물질로 불립니다.

 

미세먼지
미세먼지

 

아황산가스나 질소 산화물, 이산화질소, 납, 오존, 일산화탄소 등을 포함하는 대기오염 물질로 자동차나 공장, 조리 과정 등에서 발생하는데 미세먼지의 입자 크기에 따라 지름 2.5~10㎛ 인 일반 미세먼지와 지름 2.5㎛ 이하인 초미세먼지로 구분합니다.

 

 

■ 미세먼지 원인은 무엇인가?

 

미세먼지원인
미세먼지원인

 

▶ 제조업 연소 : 68.2%

▶ 비도로 이동오염원 : 10.6%

▶ 도로 이동오염원 : 9.9%

▶ 생산공정 : 5.6%

▶ 에너지산업 연소 : 3.5%

▶ 비산업 연소 : 1.7%

▶ 폐기물 처리 : 0.3%

▶ 기타 면오염원 : 0.2%

 

미세먼지 발생 원인이 중국발인지 한국발인지에 대한 논쟁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행정안전부의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 사상 최초로 빅데이터를 이용해 우리나라 미세먼지 발생 원인을 분석한 결과 상당량이 중국에서 비롯됐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연구 방법에 따라 미세먼지 원인이 달라지기도 하며 중국의 영향이 평상시에는 30~50% 미세먼지가 매우 심한 농도일 때는 60~80% 정도라고 합니다.

 

 

 

 

미세먼지와 황사의 차이

황사는 중국과 몽골의 고비사막을 비롯한 건조지대에서 흙먼지가 바람을 타고 이동하는 자연현상이지만 미세먼지는 자동차와, 공장, 가정 등에서 발생하는 화석연료로 인한 인위적인 오염물질을 말합니다.

 

황사와미세먼지차이
미세먼지와황사차이

 

황사는 주로 봄철에 많이 날아오지만 미세먼지는 여름을 제외한 나머지 계절에서 다 발생하는데요. 특히 황사가 칼슘과 납, 구리, 마그네슘 등 토양 성분으로 구성된 데에 반해 미세먼지는 베기 가스의 성분인 황산염과 질산염으로 구성되어 있는 유해물질입니다.

 

미세먼지가 위험한 이유는 바로 입자가 작기 때문인데 입자가 작을수록 그 위험성은 커집니다. 비교적 입자가 큰 황사와는 달리 미세먼지는 입자가 매우 작아 허파와 호흡기의 깊은 곳까지 침투하여 각종 호흡기, 폐 질환을 일으키기 때문에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예방하는 방법

미세먼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창문 닫기 

 

창문닫기
창문닫기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가급적 환기를 제한하고 창문을 닫아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기청정기가 있다면 도움이 되는데 단 필터를 깨끗하게 자주 청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야외활동 제한하기 

 

야외활동
야외활동

 

반드시 야외활동을 하지 말라는 것은 아니지만 매일 미세먼지 예보 현황을 확인하고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야외활동이 가능한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미세먼지 농도가 약간 나쁨(81~120㎍/㎥) 일 경우 임산부를 비롯한 어린이와 노약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나쁨(121~200㎍/㎥) 이상일 경우에는 성인도 실외 활동을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 환기 자주 시켜주기  

 

창문열기
창문열기

 

가스를 이용한 조리나 이불 털기 등 실내에서 많이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정화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환기를 자주 시켜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이면 가급적이면 환기 횟수와 시간을 줄여 미세먼지가 실내로 들어오지 않도록 하시고 환기를 시킨 후에는 먼지가 쌓이기 쉬운 곳 위주로 꼼꼼히 청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 청결유지 

 

손씻기

 

미세먼지는 호흡기뿐만 아니라 피부에도 붙기 쉽기 때문에 손 씻기와 세안 등으로 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출 후 집으로 와서 반드시 손을 씻거나 샤워를 통해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마스크 착용하기 

 

마스크
마스크

 

KF 지수가 높은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은 코로나뿐만 아니라 미세먼지도 차단해줍니다. 마스크의 KF 지수가 높을수록 미세먼지 차단율도 높습니다.

 

 

■ 충분한 수분과 과일, 채소 섭취  

 

채소와과일
채소와과일

 

충분한 물과 과일과 채소 등을 섭취하여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해조류와 녹황색 채소는 장 운동을 촉진해 체내 중금속 배출에 도움이 되고 생강과 도라지는 감기나 기관지염 등의 증상을 완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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