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덕이란?
주로 산에 자생하는 더덕은 뿌리가 도라지나 인삼의 뿌리와 비슷해 헷갈리기도 하는 식물로 초롱꽃과 에 속한 다년생 덩굴 식물로 학명은 Codonopsis lanceolata입니다.
산에서 자라는 인삼과 비슷하게 생겨서 사람들이 종종 산삼으로 착각하는데 산삼은 잎이 5장이지만, 더덕은 잎이 4장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더덕은 10년 이상 자연에서 자랐을 경우 인삼보다 그 효능가 가치가 높다고 합니다.
더덕의 대표 성분인 '사포닌' 성분으로 인해 많이 찾곤 하는데요. 이 사포닌 성분은 콜레스테롤과 지방을 흡착하고 배설하는 성분으로 건강에 유익한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조선시대 광해군도 이를 매우 좋아했다는 기록이 있는데요. 더덕의 효능에 대하여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더덕 효능
효능 1. 기관지 건강
더덕에 함유된 '사포닌' 성분은 기관지 내 점막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폐 건강을 증진하는 효능이 있어 기관지 건강에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기침, 가래, 편도염 등의 기관지 질환에 효능이 좋으며, 환절기에 목감기를 자주 하거나 미세먼지로 기관지 건강이 우려될 때 더덕을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더덕에 풍부한 칼륨과 철분 등 다양한 무기질 성분은 기관지와 폐는 물론 기관지 염증 제거에도 도움이 되어 농촌진흥청에서도 더덕을 미세먼지로 취약해진 기관지와 폐 등 호흡기 건강에 좋은 약초로 추천하고 있습니다.
효능 2. 혈관 건강
더덕에 함유된 '사포닌' 성분은 혈관 내 나쁜 콜레스테롤과 노폐물의 배출을 도와 체내 혈액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어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피가 맑아지고 혈액순환이 개선됨에 따라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심근경색 등의 각종 혈관 관련 질환들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효능 3. 당뇨 예방 및 개선
더덕에 함유된 '천연 인슐린'이라고 불리는 '이눌린' 성분은 체내의 혈당을 조절해 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혈당의 상승을 막아주고 당뇨를 예방 및 개선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단, 더덕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오히려 혈당이 높아진다는 보고도 있으니 당뇨가 있는 환자분들은 적당히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효능 4. 면역력 강화
더덕에 함유된 '사포닌' 성분은 감기나 외부로부터 침입하는 바이러스와 각종 세균 등으로부터 보호하며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더덕의 비타민 B, 칼슘, 무기질 등의 이로운 성분들은 우리 인체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면역력을 높여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효능 5. 피로 해소
더덕에 함유된 '사포닌' 성분은 신진대 살르 촉진하여 몸의 피로를 회복해주고 기력을 보충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더덕의 철분, 인, 칼슘 등의 무기질 성분과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B 등의 성분 역시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효능 6. 암 예방
'사포닌' 성분은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성분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사포닌 성분은 암세포의 증식과 전이를 억제하는 항암효과 효능도 있습니다.
특히, 더덕을 달여서 꾸준히 섭취하면 암을 예방하는데 더욱 효과적입니다.
효능 7. 다이어트
더덕은 칼로리가 100g당 약 55kcal로 매우 낮으며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적은 양을 섭취하여도 포만감을 느끼기 쉽습니다. 따라서 다이어트에 더덕을 사용하는 것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더덕은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데 각종 미네랄 성분은 건강하고 균형 있는 체중감량에 큰 도움이 됩니다.
효능 8. 염증 완화
더덕에 함유된 '사포닌' 성분은 염증을 완화하는 소염작용이 뛰어나기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이 성분은 인후염과 임파선염, 유선염 등의 염증 질환을 예방해주고 또 완화하는데 효과적입니다.
효능 9. 자양강장
더덕은 피곤하고 약해진 체력을 증진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더덕은 병으로부터 회복 중인 환자에게도 좋은 효능이 이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산모의 모유 수유에도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출산 후 산모가 섭취하기 좋은 산후조리 식품이기도 합니다.
더덕 먹는 법 과 부작용
더덕은 쪄서 먹게 되면 그 효능이 더 좋아지는데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 따르면 더덕의 '사포닌' 성분은 쪘을 때 당류가 떨어져 나와 세포막 안으로 흡수가 잘된다 밝혔습니다.
사포닌은 체내에서 금세 녹아버리는데 지질로 구성된 세포막이 이를 밀어내는 성질이 있습니다. 때문에 그냥 먹었을 경우 사포닌의 체내 흡수율은 현저히 낮은데요. 하지만 더덕을 찌게 되면 사포닌에서 당류가 떨어져 나와 세포막 안으로 흡수가 잘 된다고 합니다.
더덕은 차가운 성질을 지니고 있어 과 섭취 시 복통과 설사를 일으킬 수 있으니 하루 3 뿌리(70g) 이하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더덕 효능 및 먹는 법, 부작용 정보가 도움이 되셨나요? 공감 꾸욱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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