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초기 증상 4기 생존기간, 생존율

 

폐암 초기 증상

폐의 내부에는 신경이 없기 때문에 폐암을 진단받는 당시 증상이 거의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즉 폐암 초기 환자는 자각 증상이 없으며 외관상으로는 건강하게 보이며 운동 능력에도 별다른 변화가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초기에 진단이 매우 어려운 특징이 있습니다.

 

폐암

 

그러나 폐암이 조금 진행되거나 발생한 위치에 따라 기침이나 객담,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는데 이런 증상의 경우 다른 폐 질환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이기 때문에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하여도 호전이 없다면 흉부 X-선 촬영과 흉부 CT 등의 추가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폐 기능의 중요성

 

폐는 고통과 인내의 장기로 불리는데 항상 고통을 받지만 잘 인내하는 장기입니다. 폐가 나빠지기 시작하면 몸에서 보내는 신호를 보내는데 잘 파악하여 심각한 손상을 막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폐는 산소를 받아들여 혈관을 통해 심장을 거치고 심장에서 전신으로 보내 몸에서 나온 이산화탄소를 체외로 배출시킵니다. 폐 속에 있는 작은 폐포들이 산소를 받아들여 혈관을 통해 심장으로 보내지면 심장의 도움으로 온몸에 산소가 공급되고 대사작용을 거쳐 만들어진 이산화탄소가 혈관을 통해 전해지면 다시 세포를 통해 몸 밖으로 내보냅니다.

 

폐기능이 저하되면 호흡곤란과 운동능력이 저하되는 문제가 나타나는데 폐기능 저하를 단순히 나이 탓으로만 돌릴 수 없는데 폐기능을 떨어뜨리는 적들을 잘 관리하지 못한 탓도 있기 때문입니다.

 

 

 

 

폐가 나빠지는 이유

 

담배연기노출

 

- 운동부족 - 폐활량의 부족

- 저체중과 근육 부족

- 심장 (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 면역력 저하, 장기능의 저하

- 흡연 / 오염물질 흡입, 대기오염

- 라돈 등의 방사선, 석면

- 직업적으로 유해 공기 노출

 

나이에 따른 폐 기능의 저하가 분명 존재하지만 이런 적들로부터 얼마나 폐를 잘 관리했느냐도 중요합니다.

 

 

폐가 점점 나빠지는 신호

 

폐가 점점 나빠지는 초기 증상은 무엇이 있을까요? 우선 폐조직의 손상 때문에 생기는 증상들입니다.

 

폐암초기증상-기침

 

- 평소보다 기침이 잦고 오래간다

- 항상 감기 기운이 있는 것 같다

- 가슴이 조여 온다

- 가래 색깔의 변화 (갈색, 녹색, 빨간색)

 

폐가 나빠지기 시작하면 우선 가슴이 조여오며 기침이 잦고 오래갑니다. 또한 가래 색이 갈색이나 녹색 혹은 발간색으로 변합니다. 이런 기침을 계속 방치하고 달고 사는 경우 만성화되기 때문에 반드시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폐 기능이 저하되면?

 

- 숨을 쉴 때 쌕쌕거린다.

- 살이 빠지기 시작하며 숨쉬기가 힘들다.

- 잠들기가 너무 힘들다.

- 숨이 짧아졌다는 것을 부쩍 자주 느낀다

 

폐기능이 저하되면 숨쉬기가 힘들어지는데 숨을 쉴 때 쌕쌕거리는 소리가 늘어나며 호흡이 거칠고 힘들어져 살이 빠지기 시작합니다.

 

 

폐 - 심장 순환의 부진 증상

 

- 누워있을 때 기침이 자꾸 나온다

- 밤에 주로 기침을 많이 한다

- 몸이 부어있다

- 원인모를 체중 증가와 발목과 발의 부종

 

폐와 심장 순환이 잘 되지 않으며 밤에 기침이 잦고 몸이 부으며 누웠을 때 기침이 많아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산소부족 - 가스 교환 저하

 

- 평소보다 뭔가 불안하다

- 내내 멍하고 지쳐있다

- 빨리 병원을 가봐야 할 것 같다

- 같은 일과 운동을 해도 금방 지친다

 

폐기능 저하로 인해 산소가 부족해지면 부쩍 힘이 듭니다. 피로와 불안 및 운동 기능 저하 등이 나타납니다.

 

 

 

 

 

폐암 생존기간, 생존율

사망률 1위 암 : 사망원인 1위가 암인데 여러 암중에서도 폐암이 1위입니다. 통계청에 의하면 2018년 1년 동안 폐암으로만 1만 7,852명이 사망하였습니다.

 

폐암환자비율

 

폐암 생존 기간

 

소세포 폐암 - 폐암 환자의 15%

 

초기에 발견 시 16~24개월 생존

후기에 발견 시 6~12개월 생존

 

비 소세포 폐암 - 폐암 환자의 85%

 

1기에 발견 시 5년 이상 생존 92%

4기에 발견 시 5년 이상 생존 10%

 

 

폐암 1기~4기

 

ㆍ폐암 1기 : 폐암 진단 환자의 약 28%

ㆍ5년 이상 생존율 약 92%

 

- 암이 폐에만 존재

- 림프절로 전이되지 않음

- 암 크기 5cm 이하

 

 

ㆍ폐암 2기 : 폐암 진단 환자의 약 9%

ㆍ5년 이상 생존율 약 62%

 

- 암이 근처 림프절로 전이

- 흉벽, 횡격막 등을 침범

 

폐암의원인흡연

 

ㆍ폐암 3기 : 폐암 진단 환자의 약 18%

ㆍ5년 이상 생존율 약 36%

 

- 종격동 림프절까지 전이

- 반대쪽까지 전이

- 큰 혈관이나 식도까지 전이

 

 

ㆍ폐암 4기 : 폐암 진단 환자의 약 45%

ㆍ5년 이상 생존율 약 10%

 

- 악성 흉수가 있거나 폐의 다른 엽으로 전이

- 다른 장기로 원격 전이

 

 

 

 

폐암 검사 및 치료법

ㆍ흉부 X-ray

 

- 폐암 종양 크기가 1cm 이상이 되어야 발견이 가능

 

- 2차원 적으로 볼 수 있음

 

 

ㆍ저선량 폐 CT

 

- 55세 이상 흡연 30년 이상 건강보험 적용

- 3차원적으로 볼 수 있음

- 폐암 크기 0.3cm 이상 발견 가능

- 방사선 노출은 다른 CT에 비해 적은 편

 

조직검사 - 암 진단

 

조영제 주입하고 다시 폐 CT, PET-CT, 뇌 MRI - 암이 얼마나 퍼졌나 확인

 

암세포 유전자 변이 검사 - 암 치료 약물 선택이 달라짐

 

 

ㆍ폐암 치료법 5가지

 

- 수술

- 방사선 치료

- 기본 항암제

- 표적 항암제

- 면역 항암제

 

 

폐암 3기 면역 항암제

 

- 면역 관문 PD-L1 양성 환자

- 수술할 수 없는 비소세포 폐암

- 2차 요법으로 1년간 보험 적용

- 2주에 1회 정맥 주사함

 

 

폐암 4기 면역 항암제

 

-기본 항암제와 병용 혹은 단독

- 보험 적용 부분이 까다로움

- 티 센 트릭 : 3주에 1회 정맥주사

- 나머지 : 2주에 1회 정맥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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