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증상 자가진단 : 극복 방법

갱년기 증상 자가진단

갱년기증상들

 

■ 안면홍조

 

얼굴이 붉어지는 안면홍조는 갱년기 대표 증상 중 하나로 하루 평균 3~4회 정도 발생하지만 심할 경우 10회 이상 발생하기도 합니다.

 

■ 예민함 증가

 

갱년기의 대표 증상이 바로 예민해지는 것입니다. 사소한 일에도 쉽게 짜증을 내고 지나치게 반응하게 되는데 자신과 더불어 타인에게도 짜증이 나고 매사에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 불면증 

 

갱년기에 접어들면 작은 소리에도 예민해 지기 때문에 잠자리에 들기가 어려워집니다. 작은 소리에도 쉽게 잠을 깨거나 잠에 들지 못하게 됩니다.

 

■ 자신감 상실

 

갱년기에 호르몬 변화로 인해 자신감이 결여되고 점점 상실하게 되어 삶을 의욕적으로 살아가는데 장애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우울함 

 

갱년기에는 호르몬이 급격하게 감소하면서 감정의 기복이 많이 심해지기도 하는데 특히 우울한 감정에 많이 휩싸일 수 있어 갱년기 우울증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불안함 증가

 

호르몬 감소로 인해 특별한 이유가 없이도 갑자기 불안함을 호소하기도 하는데 이 역시 갱년기 증상 중 하나로 일상생활에도 많은 지장이 있을 경우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 피로감

 

갱년기의 대표 증상 중 하나로 호르몬 감소로 인해 과하게 몸을 쓰지 않아도 극심한 피로가 자주 몰려오고 무기력해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 짜증 증가

 

짜증이 많이 나고 예민해지는 것은 갱년기의 대표 증상 중 하나로 스스로 갱년기인지 자가진단 하기 쉬운 증상으로 주변에서 짜증이 많이 늘었다고 한다면 갱년기인지 아닌지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특히 잔소리를 많이 하게 되며 사소한 일에도 쉽게 짜증이 납니다.

 

■ 건망증 증가

 

아주 심한 건망증은 치매 초기 증상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갱년기에도 물건을 잃어버리거나 뭔가 자주 잊어버리곤 하는 등 건망증도 갱년기의 주요 증상 중 하나입니다.

 

갱년기증상

 

■ 관절염 발생

 

갱년기가 되면 관절염을 비롯해 골다공증이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바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가 감소되면서 뼈를 구성하는 성분인 칼슘과 인산염이 혈액으로 빠져나가면서 관절이 약해져 관절염이 발생하게 됩니다.

 

■ 요실금

 

갱년기가 되면 원인 모르게 소변을 조절하기 어려울 정도로 요실금 증상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의 요실금이 발생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 피부의 노화 현상

 

갱년기가 되면서 호르몬이 감소해짐에 따라 피부가 건조해지고 주름이 지는 등 피부의 노화현상이 급속도로 빨라지며 가속화됩니다.

 

■ 손과 발, 다리 저림

 

손과 발이 저리고 다리도 저림 현상이 나타난다면 갱년기가 아닌지 의심하셔야 합니다. 손과 발 저림으로 인해 잠에서 깨거나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로 심해진다면 병원을 방문하셔서 정확한 진단과 검사가 필요합니다.

 

■ 두통과 얼굴에 열감

 

얼굴에 열감이 자주 겪거나 빈도가 높아지며 심한 경우 열감을 동반한 두통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갱년기의 주요 증상 중 하나입니다.

 

■ 많아진 땀, 식은땀, 오한

 

평소에 다한증이 아닌 사람이 원인모를 땀이 많이 나기도 하며 일반적인 땀이 아닌 식은땀이 흐르기도 하는데 체온이 올라가 있지 않은 상태에서 흐르는 땀으로 인해 체온이 낮아지고 오한과 몸살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 배뇨, 소화 장애 

 

갱년기가 되면 배뇨 활동에 장애가 발생하는데 특히 자주 요의가 느껴 저 화장실을 자주 가거나 소화가 잘 되지 않고 변비나 설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대변이 묽어졌다가 딱딱해 지기를 반복하기도 합니다.

 

 

 

 

갱년기 극복 방법

남성과 여성 모두 갱년기를 그냥 방치해버리면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노화가 급속도로 빨라지고 성적인 문제도 발생하며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병을 앓을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갱년기를 극복하기 위해 반드시 여러 가지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갱년기에 좋은 식품 섭취하자!

 

갱년기를 극복하는 방법 중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갱년기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갱년기에 좋은 식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갱년기에좋은음식

 

■ 석류 : 석류는 '여성의 과일'로도 불리는데 대표적인 갱년기 식품 중 하나입니다. 갱년기가 되면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가 감소되면서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는데 석류를 섭취하면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물질인 '엘라그산' 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입니다.

 

■ 블루베리 : 블루베리는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된 대표 건강 과일로 몸에 이로운 효능이 뛰어난 과일 중 하나입니다. 특히 갱년기에 발생하는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관절염과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레드비트 : 레드비트 역시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된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인 식품 중 하나입니다. 레드비트는 폐경이 올 때 나타나는 증상인 안면홍조와 더위, 야한증, 근육통과 신경통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이며 혈관을 청소하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 구절초 : 구절초는 혈액을 맑게 해 주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고 각종 여성 질환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특히 갱년기에 발생하는 소화불량이나 부인병에 도움이 되며 우울증, 안면홍조 등 여러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마카 : 마카는 남아메리카 페루의 산삼이라 불리는 식품으로 해발 4,000m가 넘는 고산지대에서 자생하는 식물로 고대 잉카 전사들이 전쟁 전에 섭취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마카는 갱년기 남성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으로 18가지의 필수 아미노산과 31가지의 미네랄 및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으며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갱년기 남성의 정자 운동성과 운동 수행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갱년기는 운동으로 극복하자!

 

갱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꾸준한 운동이 중요합니다.

 

산책-걷기

 

■ 고관절, 골반 운동

 

① 의자에 앉아 허리를 꼿꼿이 세운다.

② 엉덩이에 힘을 준다.

③ 한쪽 다리를 올렸다가 내린다.

④ 한쪽 다리를 옆으로 벌린다.

⑤ 벌린 다리를 제자리에 둔다.

⑥ 동작을 한 다리마다 10회 반복한다.

⑦ 10회 반복 4 - 5 세트 정도 합니다.

 

■ 가벼운 유산소 운동

 

① 하루에 최소 30분 이상 걷기

② 가볍게 자전거 타기

③ 수영

 

■ 요가 및 근력운동

 

동작이 어렵지 않고 따라 하기 쉬워야 하며 복잡하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을 해야 합니다.

 

 

갱년기 정보가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꾸욱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