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이 주는 베타카로틴 효능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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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

당근이 주는 베타카로틴 효능 알아보기

by 지묭 2021. 10. 14.

89.5%의 수분으로 이루어진 당근은 열량이 100g당 37kcal 정도며 비타민 A가 많이 함유된 대표 건강 채소입니다.

 

당근
당근

 

당근은 채소중 베타카로틴 함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흡수되면 비타민 A로 전환되는데 비타민 A는 눈 건강에 좋으며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를 방지하고 암을 예방하는데 중요한 성분입니다.

 

최근 보고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다양한 색깔 별 채소, 과일 섭취와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는데 당근과 같은 짙은 주황색 채소를 섭취하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주황색 채소 중에서 당근을 하루 25g만 섭취하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무려 32% 낮출 수 있으며 50g~70g 정도 섭취하면 더욱 크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당근의 베타카로틴에서 변환된 비타민 A는 눈이 망막에서 빛을 느낄 때 필요한 로돕신의 생성에 필요한 중요한 성분으로 야맹증이나 눈의 피로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당근에는 눈 건강에 중요한 루테인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루테인은 눈의 수정체와 망막의 황반 부분에 많이 존재하고 있는 성분으로 자외선 등의 상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당근에 함유된 풍부한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체내 혈관 내피세포의 염증 및 산화적 스트레스를 줄이고 초기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동맥경화증을 예방하고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베타카로틴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당근을 깨끗하게 씻어 껍질째 섭취하는 것이 당근의 베타카로틴을 온전히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며 지용성 성분인 베타카로틴은 생으로 섭취하기보다는 기름에 조리하여 섭취할 때 흡수율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당근에 함유된 베타카로틴 : 베타카로틴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과 항암효과를 지니고 있는 성분으로 시력감퇴 및 노화를 지연시키고 각종 심장질환을 예방하며 면역기능을 강화시키는 물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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