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효능 [미나리 즙 효능]

 

 

 

미나리

미나리

 

미나리는 특유의 향긋한 향과 아삭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으로 나물 반찬으로 많이 활용되는 식물인데요. 미나리는 '천연 해독제' 라 불릴 정도로 대표적인 봄나물로 알칼리성 식품으로 미세먼지와 황사 등으로 인한 산성화 된 체질을 중화시켜주는 효능이 뛰어나기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삼겹살 등 육류와 곁들여 먹어도 좋으며, 살짝 데쳐 나물로 무쳐 먹거나 전골이나 탕에 넣어 먹기도 하며 시중에는 미나리를 즙으로 만든 제품이 많이 판매되고 있어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한데요. 오늘은 봄나물의 대표 중 하나인 미나리의 효능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미나리 효능 [미나리즙 효능]

미나리

 

효능 1. 해독 효과

 

대표적인 알칼리성 채소인 미나리는 '천연 해독제' 라 불릴 정도로 철분, 칼슘, 인 등의 무기질과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해독, 혈액 정화, 중금속과 같은 각종 독소 배출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미나리에는 핵심 성분으로 식물성 색소 물질인 '퀘르세틴' 성분과 '이 소람 네틴', '캠프 페롤' 성분 등이 풍부하기 때문에 미세먼지와 황사 등으로 인해 산성화 된 신체를 중화시켜주는 효능이 있으며, 복어의 독성 성분을 해독하기 위해 복어탕에 미나리를 넣어 먹기도 합니다.

 

 

효능 2. 암 예방

 

미나리에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인 퀘르세틴, 캠프 페롤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한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이 두 성분은 유방암, 대장암, 난소암, 위암, 방광암 등을 예방하고 체내 세포가 노화되는 것을 예방해 줍니다.

 

참고로, 미나리를 생으로 먹는 것보다 끓는 소금물에 데치게 되면 퀘르세틴과 캠프 페롤의 함량이 60% 증가된다고 하니 암 예방에 미나리를 데쳐 먹으면 더욱 큰 효능을 얻을 수 있습니다.

 

 

효능 3. 혈관 건강

 

미나리는 피를 맑게 해주는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예로부터 미나리는 귀하게 여겨 궁중에 진상까지 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미나리에는 칼륨과 '페르시카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불필요한 염분을 배출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등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효능 4. 간 기능 개선

 

봄나물의 대표적인 미나리는 해독 및 중금속 정화 작용 때문에 현대인들의 건강 채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간 건강 증진 및 기능 향상, 숙취 해소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수요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미나리에 함유된 '이 소람 네틴' 성분과 '페르시카린' 성분은 간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고, 간의 활동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되며, 알코올 대사를 도와 간의 독성 물질을 해독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숙취 해소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효능 5. 면역력 강화

 

한방에서 미나리는 열을 식히는 성질로 인해 알레르기성 질환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고전 의서인 동의보감이나 본초강목에 따르면 신진대사와 혈액 순환에도 좋다고 기록돼 있을 정도로 예로부터 약용으로 많이 사용되어 왔습니다.

 

실제로, 미나리에는 비타민 A와 C, 퀘르세틴, 이 소람 네틴, 캠프 페롤 성분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알레르기 비염은 물론이고 감기나 바이러스성 질환 등으로부터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효능 6. 피부미용

 

미나리에는 항산화 성분인 '퀘르세틴', '이 소람 네틴', '페르시카린', '캠프 페롤' 등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피부의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미나리에 함유된 비타민C는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기미나 주근깨 등 피부를 검게 만드는 멜라닌 기능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피부 미용에 효과적이며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기 때문에 비만 억제 효과도 있습니다.

 

 

 

 

 

 

효능 7. 골다공증

 

미나리는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칼슘이 매우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노년기에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의 일종인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미나리에는 칼슘과 인,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퇴행성 관절염 예방에도 좋으며, 철분과 엽산도 풍부하기 때문에 빈혈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효능 8. 장 건강

 

미나리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유해 물질과 숙변 배출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변비 예방에도 효능이 있으며, 장 건강 증진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미나리는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쉽게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효능 9. 눈 건강

 

미나리에는 눈 건강에 좋은 비타민 A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눈의 피로 및 시력 보호에 도움이 됩니다. 미나리에 함유된 '베타카로틴' 성분은 체내에 흡수되면서 비타민 A로 변환되기 때문에 백내장이나 안구건조증 등 눈 관련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 밖에도 이 소람 네틴, 패르시 카린 성분은 염증을 잡고 염증 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혈관에 생기는 각종 염증 제거에도 도움이 됩니다.

 

 

효능 10. 빈혈 예방

 

미나리에의 풍부한 철분이 헤모글로빈의 구성 성분으로 체내에 산소공급과 적혈구의 생성을 도와 빈혈 증상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미나리 부작용 (주의사항)

미나리는 성질이 차기 때문에 몸이 찬 사람이 과하게  섭취하게 될 경우 설사나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과다 섭취는 피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미나리를 익혀 먹을 경우에는 본래의 찬 성질이 중화되기 때문에 몸이 찬 사람의 경우에는 생으로 먹기보다는 데쳐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미나리나물반찬

 

 

미나리를 즙으로 많이 섭취하게 될 경우 소화 흡수가 빨라져 부작용으로 어지럼증이나 구토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미나리는 그냥 먹는 것보다는 끓인 소금물에 데친 후 섭취하면 퀘르세틴과 캠프 페롤의 성분이 60%나 증가하기 때문에 데쳐서 섭취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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