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에 좋은 음식 및 차 TOP 14입니다.
현대인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불면증은 오래 방치하게 되면 불면증이 악화될 수 있어 빠른 치료가 중요합니다. 불면증에 좋은 음식을 통해 불면증을 극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상추
상추는 대표적인 불면증에 도움이 되는 채소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바로 상추에 함유된 '멜라토닌'이라는 성분 때문인데요. 멜라토닌 성분은 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멜라토닌 분비가 많아지면 깊은 잠을 잘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상추에 함유된 '락투 세린' 성분과 '락투신' 성분은 스트레스 해소, 신경안정뿐만 아니라 최면 효과도 있어 깊은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2020년 11월 중순에 우리나라에서는 일반 상추보다 수면 유도 성분인 '락투신' 성분이 무려 124배나 많은 기능성 상추가 전라남도에서 처음으로 납품한다고 발표된 바 있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기존의 상추는 1g당 0.03mg의 락투신이 함유되어 있는 반면 새로 개발된 기능성 상추는 1g당 3.74mg의 락투신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니 불면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분들에게 좋은 소식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칠면조
약간은 외외일 수도 있는 칠면조는 사실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바로 칠면조에 함유된 필수 아미노산 중 하나인 '트립토판'이라는 성분 때문인데요. '트립토판' 성분은 깊은 숙면에 중요한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죠.
칠면조를 많이 섭취하는 국가 중 하나인 미국에서는 이 칠면조를 '잠을 불러오는 고리'로 일컫기도 하며 칠면조는 숙면 외에도 우울증을 예방하고 개선해주는 효능이 있으며 육류 중 기름기가 가장 적고 포화지방 비율이 낮아 불면증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호두
견과류 중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호두는 혈중 '멜라토닌' 성분이 풍부하기로 잘 알려진 대표 식품입니다. '멜라토닌'성분은 불면증을 감소시켜 주는 중요한 성분으로 상추를 비롯하여 호두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호두에는 마그네슘도 함유하고 있어 근육을 이완시켜주기 때문에 안정된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바나나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과일 중 하나인 바나나는 불면증에 도움이 되는 대표 과일 중 하나인데요. 바나나는 마그네슘 함량이 높아 공복에는 피해야 할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이 '마그네슘' 성분은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을 주는 성분이며 바나나에 함유된 '트립토판' 성분도 숙면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기 때문에 꾸준히 바나나를 섭취하는 것도 불면증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바나나의 트립토판 성분은 섭취 후 보통 한 시간 내외로 뇌에 전달되기 때문에 잠들기 전 최소 한 시간 전에 섭취하셔야 숙면에 효과를 볼 수 있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두릅
불면증을 개선시키는 식품으로 두릅은 숙면을 취하는 데 있어서 좋은 영향을 주는 식품으로 동의보감에서도 불면증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두릅은 체내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고 좀 더 빠른 피로 해소에도 도움을 주며 '칼슘' 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신경안정을 도와주기 때문에 불안을 감소시켜 깊은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오트밀
오트밀은 '멜라토닌' 성분이 풍부하여 숙면에 도움이 되는 식품 중 하나입니다. 특히 오트밀에 함유된 비타민B 성분은 트립토판의 생성을 늘려주기 때문에 숙면을 이끌어 줄 수 있습니다.
오트밀에 함유된 풍부한 비타민D 성분은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시켜주는 효능이 있으며 아베인과 트리고넬린도 함유하고 있어서 불안감을 감소시켜 줍니다.
체리
체리에는 '트립토판' 성분 및 '안토시아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염증을 억제하고 발암물질을 제거하며 면역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으며 또한 천연 멜라토닌을 생성하는데 도움이 되는데요. 체리에는 천연 멜라토닌 성분이 체리 1g당 0.07mg이 함유되어 있어 불면증을 개선하는데 좋은 도움을 주며 칼륨 성분 또한 풍부하기 때문에 이 역시 깊은 숙면효과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양파
불면증을 개선하는데 양파도 도움이 되는데요. 강렬한 냄새와 매운맛 때문에 양파가 과연 불면증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라는 것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양파의 매운맛을 주는 성분이 바로 '알리신'이라는 성분인데 이 성분은 체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고 신경을 안정시켜 줍니다. 잠잘 때 머리맡에 양파를 둔다면 숙면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대추차
대추가 불면증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은 익히 잘 알려진 사실인데요. 과거 동의보감을 보면 '대추는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달며 오장과 12 경맥을 도와준다'라고 기록되어 있을 만큼 예로부터 몸에 매우 긍정적인 음식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스피노 신' 성분이 풍부한 대추씨를 포함해 대추차를 끓여 따뜻하게 섭취하면 불면증 개선에 도움이 되실 겁니다.
우유
자기 전 따뜻한 우유 한잔으로 깊은 숙면을 취해보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우유는 체내에서 스스로 생성되지 않는 '트립토판' 성분이 풍부해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으로 바뀌면서 숙면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며 칼슘도 풍부해 불안을 감소시켜주고 마음의 안정을 주기 때문입니다. 우유는 자기 전 차갑게 드시면 안 되고 따뜻하게 데워 마셔야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키위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4주 동안 불면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잠들기 한 시간 전에 키위를 섭취하게 하였더니 실험 참가자의 35%가 잠이 드는 시간이 빨리지는 효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키위에는 항산화물질과 각종 비타민, 카르티노이드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며 '세로토닌'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숙면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아몬드
호두와 더불어 아몬드도 불면증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견과류인데요. 아몬드에는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마그네슘' 성분이 풍부하며 칼슘 함유량도 많아 근육이완 효과를 볼 수 있어 운동을 하고 섭취하셔도 좋은 식품 중 하나입니다. 또한 칼슘은 트립토판을 수면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으로 바꿔주는 역할을 하여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잣
잣은 수면을 유도하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잣을 따뜻한 우유와 함께 섭취하면 불면증 개선에 더욱더 많은 도움이 됩니다.
잣에는 식물성 오메가-3 성분이 풍부하여 뇌에 스트레스를 해소해주고 정신을 안정시켜주는 효능이 있어 잣을 꾸준히 섭취하면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캐모마일차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 캐모마일 차를 많이 섭취하곤 하는데요. 캐모마일차는 불면증은 물론이고 숙면 아닌 선잠으로 피로가 쌓여가는 분들에게 매우 도움이 되는 식품 중 하나로 긴장을 풀어주는데 효능이 있습니다. 한 연구에서는 심혈관 환자 12명 중 10명이 캐모마일차를 마신 직후 빠르게 잠이 든 것을 발견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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