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에 좋은 음식 종류와 효능

 

1. 아로니아

아로니아

 

만성염증에 도움을 주는 파이토케미컬은 바로 '안토시아닌'이라는 물질로 식물이 초식 곤충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서 분비하는 물질로 보통 보라색을 띠는 식물이나 야채, 과일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인 보라색 과일로 무엇을 생각하시나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바로 대표 건강식품 중 하나인 아로니아에 굉장히 많은 '안토시아닌' 물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로니아의 '안토시아닌' 성분은 항염증 효과라던가 항산화 작용이 있기 때문에 만성염증과 만성피로에 효과가 있습니다. 아로니아 자체를 그대로 섭취하거나 혹은 원액으로 섭취하면 강한 항산화, 항염 작용을 통해 몸속 각종 염증과 피부염증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입니다.

 

 

2. 생선

회

 

생선은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자 단백질과 함께 몸에 이로운 '불포화지방산'을 함께 섭취할 수 있는 건강에 좋은 식품입니다. 보통 생선의 경우 구이로 해서 많이 섭취하게 되는데 사실 구워 먹게 되면 대략 50% 정도의 불포화지방산 손실이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찜을 해서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올리브 오일을 발라 호일로 생선을 감싸면 불포화지방산이 파괴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섭취방법은 바로 회로 섭취하는 방법입니다. 회로 섭취하는 것 즉 자연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 생선의 풍부한 영양성분을 그대로 흡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섭취방법입니다. 회를 못 드시는 분들은 되도록 구이보다는 쪄서 섭취하시기를 권장합니다.

 

 

3. 양파

양파

 

급성 염증과 달리 만성염증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 몸을 손상시키는데 몸속 장기세포나 혈관세포가 죽었을 때 이 세포를 외부 침입자로 착각하여 비정상적으로 염증반응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런 급성 염증을 예방하는데 양파가 아주 좋은 식품이라 할 수 있는데 양파는 '퀘르세틴'이라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퀘르세틴'은 만성염증을 제거하는 물질로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혈관 속 만성염증을 예방합니다.

 

'퀘르세틴'은 혈관으로 퍼져 혈관 속 지방과 콜레스테롤 성분을 몸 밖으로 내보내게 됩니다. 또한 양파에 함유된 '알리신'이라는 성분은 항균작용을 통해 몸속 세균을 제거하고 결과적으로 염증이 감소되는 효과를 냅니다.

 

 

 

 

4. 생강

생강

 

생강은 특유의 알싸한 맛을 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이 알싸한 맛을 내는 주성분이 바로 '진저롤'이라는 물질입니다. 진저롤은 염증을 일으키는 체내 효소를 억제하여 염증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는데 실제로 '진저롤' 성분은 염증을 완화하는 약 성분인 '이부프로펜'과 유사한 염증 완화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천연 염증 완화제로 불립니다.

 

우리 인체는 체온이 내려가면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데 생강을 섭취하면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체온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어 면역력을 위해 생강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더불어 생강은 갱년기로 인한 다양한 문제까지 해결해주는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5. 강황

강황

 

강황이라는 식품 많이 들어보셨나요? 강황은 체내 염증을 잡아먹는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강황은 바로 카레의 주 성분으로 '커큐민'이라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대표 건강식품 중 하나입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 연구팀이 1943개 연구를 분석한 결과 염증을 유발하는 지수가 가장 낮으면서 항염증 효과가 가장 뛰어난 식품이 바로 강황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황의 항염증 효과가 뛰어난 것은 바로 '커큐민' 성분 때문으로 항염, 항산화, 항균 효과 등이 뛰어난데 '커큐민' 속 PPAR 성분이 염증을 일으키는 매개 인자를 차단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강황 속 커큐민 성분은 염증 억제 약을 만들 때 주성분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6. 복분자

복분자

 

소변이 나가는 길을 요도라고 하죠. 이 요도의 길이는 남성보다 여성이 짧으며 또 구조적인 차이로 인해 여성들의 경우 방광염에 더 취약합니다. 바로 세균의 침투가 쉽기 때문인데요. 이런 방광염의 염증을 완화해주는 좋은 식품이 바로 복분자(Rubus coreanus)입니다.

 

'복분자를 먹고 소변 줄기가 너무 세서 요강을 뒤엎었다' 그래서 정력에 좋다 이런 얘기들이 많은데 복분자는 남성 갱년기에만 좋은 것이 아니라 '폴리페놀' 중 레스베라톨과 비타민 C 성분이 풍부해 비뇨기관의 염증을 억제하고 복강 내 면역조절을 하기 때문에 방광에 보약이 되는 음식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오랫동안 익신고정축뇨 즉 부신 기능을 강화하고 스테미너를 돋우고 오줌소태를 치료하는 한약재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7. 케일

케일

 

기본적으로 녹색채소는 항산화 물질과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체내 염증을 제거하는데 아주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평소 채소를 잘 먹지 않는 사람들을 많다면 꼭 채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할 만큼 채소는 건강에 있어 필수적인 식품입니다.

 

녹색채소는 너무 다양하고 많지만 그중에서 바로 '케일'이 강력한 항염증 효과가 있는 '비타민K' 성분이 풍부해 염증을 개선하는데 아주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케일은 브로콜리와 함께 십자화과 채소중 하나로 건강에 이로운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대표 건강식품으로 염증을 제거하고 예방하는 효능이 뛰어나기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8. 올리브 오일

올리브오일

 

세계 10대 슈퍼푸드 올리브 오일은 생선과 마찬가지로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하고 있는 건강식품입니다. 특히 올리브 오일이 슈퍼푸드 반열에 오르게 된 이유는 바로 뛰어난 영양성분 때문인데요. 올리브 오일의 불포화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출 뿐만 아니라 염증과 염증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올리브 오일을 섭취하면 그 효능을 통해 혈압이 안정되고 심장 질환과 같은 심혈관 질환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올리브 오일에 함유된 풍부한 '폴리페놀'은 산화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나이가 들면서 발병되는 알츠하이머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며 기억력을 향상해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9. 마늘

마늘

 

마늘이 건강식품이라는 것은 이제 너무나도 잘 알려져 있죠. 강력한 항생제인 마늘은 우리 식탁에서 빠지게 되면 섭섭한 식품이 되어버렸습니다. 마늘은 강력한 항생제라 불리는 '페니실린'보다 더 강력한 '알리신'과 '알리인' 같은 황 함유 물질이 풍부해 염증을 완화하고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특히 마늘을 꿀에 넣어 저온 숙성해서 섭취하면 위장 자극을 최소화하고 면역력을 높이며 살균 및 해독 효능이 있어 건강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미국 오하이오대 연구에 따르면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으면 체내 염증 수치가 무려 20%가량 높아져 동맥경화나 고혈압, 관절염 등이 유발되는데 이런 현대인들이 마늘은 그야말로 '보약'과도 같은 식품입니다.

 

 

염증에 좋은 식품 드시고 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