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마시면 해로운 차
인체의 온도와 비슷한 따뜻한 차 한잔은 수분을 보충하며 건강에 이로운 피부미용, 혈액순환 개선 및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오히려 독이되기도 합니다. 하루 한두 잔의 차는 괜찮지만 물 대신 차를 물처럼 계속 마시게 되면 몸에 해로워 독이 되는 5가지 차를 소개하겠습니다.
녹차
녹차는 몸에 좋기로 잘 알려진 차로 그린푸드의 대표로 지칭되는 차입니다. 현재 파워푸드로도 잘 알려진 녹차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즐겨먹는 차 중 하나로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 EGCG' 성분의 효능으로 인해 더욱 잘 알려진 건강 차입니다. 적당한 양의 녹차 섭취는 혈전 형성을 막아주고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지만 녹차에는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고 이뇨작용이 강해 약물의 체내 잔류 시간을 짧게 만들기 때문에 약을 복용하는 사람들은 녹차 섭취가 오히려 좋지 않습니다. 또한 카페인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과다 복용 시 두통과 이명 증상 및 눈의 침침함과 불면증 등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어 섭취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둥굴레차
둥굴레차는 고혈압을 예방하고 고혈압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며 기관지에 효과가 좋은 차로 알려져 있습니다. 요즘엔 마트나 편의점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차로 생수 대신 섭취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둥굴레차는 고소한 맛과 강하지 않은 향으로 목 넘김도 깔끔해 물 대신에 많이 섭취하는데 둥굴레차 역시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어 평소에 카페인이 몸에 잘 맞지 않은 경우, 위장 기능이 약한 사람들이 많이 섭취하거나 장기간 복용하게 되면 부작용을 유발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홍차
녹차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즐겨먹는 홍차는 나무에서 어린잎을 발효시켜 녹색을 빼내고 말린 것으로 달여 먹으면 맑은 홍색과 함께 향기가 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홍차의 효능은 노화를 방지하며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며 각성 효과가 있어 혈액순환 작용을 돕습니다. 하지만 녹차와 마찬가지로 카페인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과도한 섭취는 불면증과 두통 및 어지러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물처럼 자주 마시면 오히려 독이 되는 차입니다.
헛개나무차
헛개나무에서 추출한 성분은 숙취에 좋다는 많은 광고로 인해 우리나라 사람들이 술을 먹고 나서 숙취해소를 위해 헛개나무 음료를 많이 찾곤 합니다. 실제로 많은 연구결과 헛개나무 추출물은 숙취해소와 알코올로 손상된 간 기능을 증진하는데 효과를 주지만 물처럼 너무 자주 장기간 복용할 경우 오히려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는데 손발과 배를 차갑게 만들어 수족냉증 및 설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평소 몸이 찬 사람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옥수수수염차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옥수수수염차는 물 대신에 많이 섭취하기도 하는 차로 옥수수수염과 결명자 등을 섞어 끓인 차로 건강에 좋은 차로 알려져 있습니다. 옥수수수염차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 물질은 부종제거와 고혈압 및 심혈관 질환 치료에 좋은 효과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적당한 섭취는 건강에 이로운 작용을 줍니다.
하지만 과도한 섭취는 오히려 독이 되는데 다이어트에 좋다고 상품화되어 시중에 많이 팔리고 있어 물처럼 드시다간 오히려 탈수 증상이나 신장이 약한 사람은 신장 손상을 일으킬 수 있어 물처럼 자주 마시는 건 좋지 않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건강에 좋은 차도 '과유불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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