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암 증상과 원인
뼈암은 아직까지 구체적인 발병원인이 알려지지 않은 암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뼈암은 무릎 주변이나 어깨, 팔 등이 저리면서 통증이 동반되는데 주로 통증이 있는 부위가 붓고 빨갛게 변하며 통증이 간헐적으로 한 달 이상 지속되는 경우 뼈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약한 물리적 충격에도 골절이 되거나 팔다리에서 덩어리가 만져진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셔서 전문의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뼈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골육종은 대부분 뼈가 자랄 때 생기는 성장통과 오인하기 쉬운데 그 이유가 바로 허벅지뼈와 무릎에 통증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성장통의 경우 대부분 통증이 3~4일 정도에 그치지만 골육종은 통증이 계속 지속되며 여러 곳이 아픈 성장통과는 다르게 한 곳만 유독 아프고 아픈 부위를 누르면 극심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뼈암을 진단받게 되면 이미 암세포가 뼈를 뚫고 나와 근육이 부어오르고 관절이 부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발병 후 1년 뒤까지 치료를 하지 못하면 대부분 사망할 정도로 진행이 빠르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아주 중요합니다.
뼈암(골육종) 의심 증상
▶ 무릎 주변이 저리고 통증이 있음
▶ 어깨와 팔이 저리고 통증이 있음
▶ 통증이 간헐적으로 1개월 이상 지속됨
▶ 일상적인 운동을 하다가 골절됨
▶ 약한 물리적 충격에도 골절됨
▶ 통증이 잇는 부위가 붓거나 빨갛다
▶ 다리, 팔 등에서 덩어리가 만져진다
▶ 요실금, 상하지소력감
▶ 식욕부진, 메스꺼움, 피로, 어지러움
뼈 전이를 암시하는 내 몸 신호중 대부분 이유 없는 골절 증상이 많이 발생하는데 이는 뼈암일 가능성이 높은데 뼈가 약해지면서 골다공증 발생 가능성도 높아지기 때문에 뼈 전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팔다리가 저리고 통증이 발생하는 이유는 암세포가 척수신경을 압박하면서 여러 가지 신경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암세포가 뼈로 전이되면서 뼈에서는 칼슘이 빠져나오게 되면서 체내 혈중에 칼슘 농도가 높아지는 고칼슘혈증 상태가 되는데 고칼슘혈증이 심해지면 심장마비가 오거나 심부전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뼈암 치료와 생존율
뼈암 뼈 전이 차단 가능한가?
뼈 전이를 차단하는 방법에 대한 논문이 발표되었는데 2018년 영국의 웨스턴 파크 병원 종양학과에서 발표한 논문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반드시 피해야 할 것
논문에서 말하는 반드시 피해야 할 것 첫 번째는 바로 음주, 흡연, 커피, 설탕이며 고 나트륨 음식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또한 과잉 체중 즉 비만인 경우 체중감량이 필요합니다.
반드시 해야 할 것
뼈 강화 운동 : 무엇보다 중요하고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 있다면 바로 운동입니다. 운동은 유산소 운동만 해서는 안되고 반드시 중력에 대항하는 운동을 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맨몸 스쾃, 런지, 팔 굽혀 펴기와 같은 기본 맨몸 근력운동이나 요가 자세, 줄넘기 등 땅에 다리를 딛고 하는 운동을 하셔야 하는데 만약 이미 너무 골소실이 진행되어 운동을 하다가 골절이 일어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이라면 물속에서 하는 운동인 '아쿠아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햇볕 쬐기 : 1주일에 최소 3회 이상 하루에 15분 정도는 햇살을 쬐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몸은 자외선에 노출되면서 비타민 D 합성을 일으키며 체내 호르몬 조절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뼈 건강에 좋은 음식 섭취 : 운동만큼이나 뼈 건강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데 곡류 중에서는 콩과 두부, 검은깨가 도움이 되며 표고버섯, 차가버섯도 도움이 됩니다. 과일 중에서는 말린 자두(푸룬)와 건살구가 도움이 됩니다. 또한 깻잎 같은 녹색채소와 호두, 아몬드 같은 견과류, 생선과 유제품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뼈암 치료와 생존율은?
뼈암의 수술법은 뼈암이 발병한 뼈 부위를 잘라내는 것입니다. 근육종의 암세포는 종양을 생성하면서 그 주변을 같이 오염시키며 암세포의 크기를 키워나가기 때문에 종양을 제거하지 않으면 근육종이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정상세포를 포함한 좀 더 넓은 부위를 절제하는 수술을 진행합니다.
지금까지 생존율은 전 세계적으로 65~80% 정도 5년 생존율이 보고가 되고 있으며 의학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점차 생존율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종양의 괴사, 즉 항암제가 잘 듣는 경우와 병기가 진행이 덜 되었을 때, 종양의 사이즈가 작을 때 예후가 좋습니다.
뼈암 2차 전이 막는 약물 발견
미국 라이스대 연구진은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벤시스'에 뼈암의 2차 전이를 막을 새로운 접근법을 공개하였는데 연구진은 골다공증 약물로 사용되는 '비스포 스포 네이트 제제'에 유방암 표적치료제인 '허셉틴'을 결합해 본 타그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뼈암 수술 맞춤형 3D 프린팅 개발
국림암센터 및 경상대 연구팀은 3D 프린팅으로 제작한 금속 인공 뼈를 활용하여 뼈암 절제 부위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뼈암은 조기발견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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