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의 주원인 및 영양
폐암의 주원인
① 간접흡연
② 석면 노출
③ 유전적 요인
④ 환경오염
⑤ 기존의 폐질환
⑥ 흡연
폐암의 가장 큰 원인은 흡연으로 전 세계 암 사망원인 1위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비흡연자의 경우에도 폐암 발병률이 높은 편입니다. 남성 폐암의 15%, 여성은 53%가량이 흡연과 무관하게 발병하는데 특히 아시아 여성의 60~80%가량 흡연과 무관하게 발병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비흡연자의 폐암 발병 원인은 아직 불분명합니다. 일부 학자들은 간접흡연이라든지 라돈 등의 환경오염 물질에 노출되거나 기저 폐질환, 발암성 바이러스 유전자 변형 들을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최근 연구결과에 의하면 흡연자에서 발견되는 폐암과 비흡연자의 폐암의 돌연변이 양상이 매우 다르다는 결과를 확인하였는데 비흡연자에서 나타나는 유전 돌연변이는 '융합유전자'로 밝혀졌습니다.
융합유전자는 원인 모를 충격으로 유전자가 파괴되고 나서 다시 무작위로 복구될 때 생기는 유전자를 말하는데 이것이 잠자고 있던 암 유전자 앞에서 우연히 전원 스위치 유전자가 끼어들어 간 것으로 그 결과 암이 유발되는 단백질이 생성되어 폐암에 걸리다는 연구결과를 보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연구에서 보고되는 폐암의 가장 큰 원인은 돌연변이와 무관하게 담배를 피워서 폐암에 걸릴 확률이 최고 20배 이상 높아진다고 하니 흡연을 하고 계시다면 꼭 금연을 하시기 바랍니다.
폐암과 영양의 연관성은?
폐암과 관련해서 음식으로 근거가 아직 미약하지만 채소라던지 과일 식품에 함유되어 있는 카로티노이드, 베타카로틴, 레티놀, 비타민 C, 두부에 많이 함유된 이소플라본 등이 폐암의 위험률을 감소시켜 줍니다.
하지만 반대로 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는 비소가 함유되어 있는 음료수로 예를 들면 약수 물을 대표적으로 볼 수 있으며 고용량의 베타카로틴 보충제가 폐암의 요인으로 많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60대 이상 인구의 영양 문제
① 치아 상태
② 식사 횟수 적음
③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
④ 식사 상차림 의존도 높음
⑤ 식품 구매의 제한
⑥ 체중 감소
⑦ 신체 활동 감소, 활력 저하
폐암 유병률을 봤을 때 연세가 60세 이상의 노인분들이 80% 이상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환자 분들의 문제점은 치아상태가 조금 부실해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섭취하는 경향이 있으며 밥과 김치로 식사하는 것처럼 간편하게 식사를 하다 보니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가 되어 체중과 근육량이 감소되어 신체활동이 저하가 될 수 있습니다.
폐암 증상
폐암 초기 전조증상
① 기침, 가래, 객혈
② 가슴통증, 호흡곤란
③ 쉰 목소리
④ 체중감소
⑤ 고열
대부분의 암과 비슷하게 폐암도 초기에는 증상이 없기 때문에 주의해서 보면 병이 진행됐을 때 생기는 증상은 흔한 호흡기 증상 중에 일단은 기침이라든지 아니면 가래, 객혈, 가슴통증 및 호흡곤란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작은 혹으로만 있는 초기 폐암에서는 폐의 실질에 생길 경우 통증이나 증상도 없는데 크기가 작더라도 기관지 주변에 침범을 하거나 기관지 내에서 침범을 하게 되면 혈관이 풍부하기 때문에 암 종류들이 기침을 하거나 가래를 할 때 격혈이 좀 묻어서 나온다거나 폐나 기관지를 자꾸 자극하는 이물질이 생겼기 때문에 자극이 되면서 기침이 계속 많이 나고 가래도 색갈이 변하거나 생길 수 있습니다.
통증 같은 경우에는 폐의 벽에 침범하거나 다른 뼈를 침범했을 때에는 조금 더병이 진행된 경우인데 통증이 조금 생길 수 있으며 폐암이 진행하면서 크기가 커지거나 물 같은 것을 만들어 흉수가 차게 되거나 이런 경우에는 환자분들이 숨을 쉴 때의 통증도 흉막이 자극되어서 생기지만 호흡곤란도 같이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호흡곤란이 있다면 그런 것을 조금 의심해야 하며 간혹 쉰 목소리로 목소리가 쉬는 분들도 성대에 문제가 있을 때 양성 질환에서도 생길 수 있지만 성대를 주관하는 신경을 건드렸을 때 이것이 흉곽에 있기 때문에 그럴 때에도 쉰 목소리나 이런 것들로도 발견하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또한 열이 나고 몸무게가 같이 빠진다거나 기력이 없다거나 전신증상들이랑 동반되는 경우들도 간혹 있습니다.
폐암 초기부터 말기까지
폐암이 초기에서 2기, 3기로 가게 되면 전이되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생존율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4기가 되면 여러 장기로 전이가 되어있기 때문에 그런 경우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수술을 하지 않고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합니다.
발생한 위치에 따른 증상
폐암이 발생한 위치에 따라 그 증상도 다르게 나타나는데 국소적으로 암종이 커져서 생기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국소적으로 암이 커져서 생기는 증상
* 기침, 객혈, 흉통, 호흡곤란
주위 조직을 침범해서 생기는 증상
* 후두신경을 침범하는 경우 : 쉰 목소리
* 식도를 침범하는 경우 : 연하곤란
전이가 되어 생기는 증상
* 뇌 전이 : 뇌기능 장애, 두통, 구토
* 뼈 전이 : 뼈의 통증
암세포에서 생성되는 물질에 의해 생기는 증상
* 식욕부진, 발열, 이상 호르몬 생성
많게는 폐암 환자의 75% 정도가 잦은 기침을 호소합니다. 2주 이상 기침을 할 경우 결핵 등 다른 질병의 가능성이 있는지 꼭 병원에 가셔서 진찰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기침할 때 피가 섞인 가래나 피 자체를 뱉어내는 것 역시 폐암의 주요 증상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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